ㅁ대구 동아백화점 본점이 아웃렛으로 변신한다.
동아백화점은 최근 패션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웃렛으로의 업태 전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8월부터 아웃렛으로 업태를 변경한다.
동아백화점은 5월 중순경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백화점은 내년 봄 대구 역사에 롯데백화점이 들어옴에 따라 백화점 영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업태 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은 연간 매출이 1천억원이 넘고 지난해 영업이익도 100억원에 달할 만큼 견실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영업부진을 만회하는 차원이 아닌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아웃렛으로의 변신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몇몇 패션 대기업들에게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덧붙였다.
패션업체 관계자들도 “그 동안 백화점으로서 쌓은 신뢰와 서비스가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치가 대구시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고 판매수수료 등도 적정해 메리트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대구에는 성서에 ‘모다아웃렛’이 오는 8월 오픈 목표로 입점 브랜드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진행중이며, 구 도축장 자리에 들어설 ‘퀸스로드’도 최근 명칭과 영업전략 수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아웃렛타운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퀸스로드’는 내년 2월경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