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회복 가능성 높다
2006-02-01 정창모 기자
상반기, 매출은 소폭 신장·수익성 개선
최근 유통업체들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실물경기나 민간소비 부문의 회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난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들이 저점을 지나 성장세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주요 유통업체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 경쟁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요 유통업체들은 매출회복세는 소폭 상승한 데 그쳤지만 수익성에서는 대부분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50%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른 주가도 상당부분 상승했다.
상반기 유통시장은 소비심리 회복이 더뎌지면서 실질적인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만 회복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인터넷 마켓을 중심으로 한 저가시장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고가시장(수입 명품 등 최고가시장)의 성장 등으로 뚜렷이 구분되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명동에 본관을 개관한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경기회복뿐 아니라 백화점 부문 추가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매출 및 교섭력 증대에 따른 수익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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