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기능성상품 봇물
2007-01-19 김동조 기자
감초 항균셔츠. 에어컨 정장 내놔
여름을 겨냥한 기능성상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랑방」 「입생로랑」 등의 셔츠 브랜드와 「맨스타」 등의 신사 정장 브랜드는 주요 백화점에서 쾌적함을 느끼게 해주는 기능성 의류를 내놓고 있는 것.
현대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의류업체들이 최근 여름용 마 혼방 소재 등 구김이 적고 옷을 입었을 때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랑방」 「입생로랑」등은 감초 추출액의 천연 항균기능이 첨가된 ‘감초 마셔츠’를 내놓았다. 이 셔츠는 여름용 마 혼방 소재지만 구김이 적고 다림질이 쉬운 점이 특징이다.
「로얄셔츠」도 섬유에다 천연 자일리톨을 배합해 만든‘자일리톨 프레시셔츠’를 여름용 상품으로 내걸었다.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과 반응해 상쾌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신사정장 브랜드인 「맨스타」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특수소재를 안감에 넣어 외부 기온변화에 관계없이 섭씨 26도로 유지해주는 기능성 정장 ‘에어컨 26℃’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휠라」는 에어메시 원단을 사용해 땀의 흡수와 발산이 잘 되는 마라톤화를 출시했고, 「휠라골프」에서는 접는 모자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모자는 챙을 반으로 접을 수 있어 바지 뒷주머니 등에 넣거나 접힌 챙 부분만 손으로 잡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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