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 5층 문화·생활용품군에 4층의 유·아동군이 편입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하반기 MD개편을 맞아 문화·생활용품군과 식당가, 푸드코트로 이루어져 있는 5층의 가전군과 식당군을 축소하는 한편 토털인테리어 브랜드들을 확대하고 유·아동군을 층간이동 시켜 소폭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아복 1개, 아동복 3개, 아동용품 1개 브랜드로 이루어진 유·아동군에는 아동복 브랜드 1개와 생활용품군과 컨셉을 맞추기 위한 아동소품 브랜드 「미스몰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인스타일 부문에서는 「엠엠엠지(m.m.m.g)」나 「에이라이프(alife)」 같은 소품브랜드들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팬시군과 생활군 사이의 브릿지존을 겨냥했던 「디자이너이미지」를 기존의 책상·사무용품 위주의 전개에서 탈피, 본격적인 생활용품 브랜드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또,「해피엔코」와 「보컨셉(Bo Concept)」을 입점시켜 「전망좋은방」과 함께 토털인테리어군 강화에 주력 할 방침이다. 덴마크 직수입 브랜드인 「보컨셉」의 매장평수는 45평으로 침대, 책상, 식탁 등의 가구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며, 「전망좋은방」은 지금의 34평 매장을 그대로 유지하되 바닥공사나 상품 디스플레이 등 부분적인 리뉴얼을 단행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구광일 대리는 “가전군과 식당가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토털인테리어 브랜드들의 대형매장화를 추진했다”고 밝히며 “인스타일부문에서 소품 브랜드들보다 토털인테리어 브랜드들의 입지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