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할인점의 미래는 밝다”

2007-01-17  

다음달이면 사이트 오픈 1주년을 맞는 패션네트의 ‘럭셔리빌’.
의류전문회사 패션네트가 명품을 유통시키는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것은 김윤주 사장의 젊은 패기에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다.
김 사장은 “병행수입이 가능해진 95년부터 3∼4년간 명품쇼핑몰에 일었던 붐이 현재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앞으로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온라인 사업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2년 여 간의 준비 끝에 시작한 사업이다. 현 시점이 성장의 한계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여러 병행수입회사들이 모여서 큰 규모의 ‘백화점’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도 병행수입쪽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우리의 명품 유통방식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럭셔리빌’만의 차별화 전략은 확실한 신뢰와 브랜드를 전개하며 형성된 노하우를 활용하는 코어마케팅이다.
“후발주자이지만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익힌 사업 노하우를 적용해 몇 년 안에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김윤주 사장의 야심찬 계획은 벌써 구체화되어가고 있다.
럭셔리빌은 아직 온라인 회원숫자 1만 명 이하. 온라인과 오프라인(애경백화점)을 합해 월 2억원 정도로 선발업체에 다소 밀리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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