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명품브랜드 유치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에 인수된 메트로 미도파점을 ‘명품관’으로 만들어 수입명품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보완한다는 시안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측은 “메트로 미도파를 ‘영 캐주얼관’으로 만드느냐, ‘명품관’으로 만드느냐 등 여러 의견을 놓고 조율중이다.
명품관을 따로 전개하지 않더라도 본점과 잠실점은 수입명품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또, 1층과 2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잠실점에 이어 본점도 내년 중에 4층 수입브랜드를 2층으로 내리는 층간 이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 잠실점 1층에는 지난달 23일 「샤넬」을 오픈한 데 이어 「구찌」 「프라다」 「티파니」 「페레가모」 등 굵직굵직한 명품브랜드 매장을 계속해서 오픈할 예정이다.
2층에도 엣세두에의 「트루사르디」, 서울트래드클럽의 「지페페」, 부루벨코리아의 「꾸르치아니」를 입점시킨다.
본점 4층에는 올 가을 「알타모다」를 입점하고, 「이세이미야케」와 「플리즈플리츠」는 내년 봄 오픈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년 2월에 오픈하는 대구점에는 30개 이상의 수입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며 「루이비통」과 「샤넬」의 동시오픈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