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경기장 임대 사업자 선정

2007-01-16  정인기 기자  

까르푸, 90억 응찰 - 2003년 영업

월드컵 상암 경기장 내의 할인점 임대사업자로 프랑스 유통기업인 까르푸가 최종 선정됐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이번 사업자 입찰에는 롯데마트, 신세계 이마트, 까르푸 등 국내외 유통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까르푸는 지난 3일 서울 상암동의 월드컵 경기장내 할인점 입찰에 90억원에 응찰, 최종 낙찰 받았으며, 2003년 5월 정식영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까르푸 관계자는 “할인점의 출점 경쟁이 극에 달해 매출 확대에 견인역할을 하는 서울 지역의 부지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권을 따내게 돼 기쁘다”면서 “상암택지지구에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 2005년부터는 가파른 매출성장을 보이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실적을 올리는 할인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까르푸는 3천평 규모에 달하는 할인점과 별도로 2천평짜리 스포츠센터의 임대사업권도 낙찰받아 할인점 업계 처음으로 한 공간에 할인점과 스포츠센터를 동시에 운영할 전망이다. 한편 상암 경기장내 복합영화관 입찰에는 CGV가 단독으로 응찰함으로써 자동 유찰돼 조만간 재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