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정)이 내년 S/S 압구정점 2층 여성복 매장에 수입 멀티샵을 오픈한다.
수입 멀티샵은 보보스 고객을 타겟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상품은 갤러리아백화점이 직사입·구성, 판매할 계획이다.
멀티샵에는 5∼6개의 브랜드가 구성될 예정이며 브랜드는 이 달 말경 확정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수입 멀티샵 오픈은 지난 몇 시즌동안 변화를 주지 못했던 2층 매장에 새로움을 주고 패션 업체들에게만 의존한 백화점 영업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갤러리아 압구정점의 강민곤 바이어는 “지난 몇 시즌동안 여성 캐릭터 및 커리어 신규 브랜드가 거의 없었던 관계로 2층 여성복 매장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 대부분의 백화점이 패션 업체들에게만 의존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영업으로는 향후 경쟁력을 갖기 힘들다고 판단, 1년 전부터 수입 멀티샵 전개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또 “유통업체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 갤러리아 압구정점 2층을 드나드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앞선 감각의 상품을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S/S시즌에 선보일 수입 멀티샵은 현재 2층에 전개중인 GDS매장과 비슷한 규모의 매장으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대는 「타임」등과 같은 내셔널브랜드 상품보다는 비싸고 「손정완」 「앤디앤댑」과 같은 디자이너브랜드보다는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