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업계에 전염된 기모노 열풍

2006-01-13 예정현 기자 

정통 기모노든 각색된 기모노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모노는「바나나리퍼블릭」을 비롯한 주요 미국 어패럴업체들에게 영감을 주어 화려한 패턴의 기모노 풍 새쉬 타이 블라우스가 발빠르게 시장에 출시되면서 연초부터 미국 패션계를 달구고 있다.
또한 영화 속에 동양 배우들의 매끄럽고 젊은 피부가 동양적 재료를 사용한 화장품 덕분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SK-II」 같은 일본 화장품들이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패션 모델들의 애용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쌀가루나 진주 분, 혹은 아시아 산 열매나 꽃을 재료로 한 화장품들이 주목받으면서 일찌감치 동양적 재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선보여 기네스 펠트로, 데미 무어 같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 브랜드 「프레쉬」는 동양의 꽃 향기와 머스크 향을 믹스한 진주분과 쌀가루를 재료로 한 스킨 케어 제품으로 ‘게이샤의 추억’컬렉션을 런칭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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