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재개발 공사

2007-01-15  

신세계백화점(대표 구학서) 본점이 10월 21일 재개발 공사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본점 신관 건물을 20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21일부터는 철거공사를 시작하며 본관 건물만 단독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본점은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05년 말 연면적 4만평에 매장면적 1만6천평에 달하는 국내최고급 점포이자 아시아의 대표적 상업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난 1930년에 건축돼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본관은 영구 보존되며, 재개발 공사기간 동안 건물 외관을 건축 초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본점 재개발외에도 지난 7월 신규사업 추진팀을 발족, 오는 2004년에는 광주점 복합쇼핑몰을 오픈한다는 목표 아래 마스터플랜 수립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에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국내 최대인 8만6천평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세계 구학서 사장은 “국내 백화점으로는 유일하게 전 점포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과 효율면에서 투자여건이 충분히 확보돼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신세계는 핵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외형과 이익, 윤리경영 등 모든 면에서 아시아 최고의 초일류 종합소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재개발 공사에 앞서 고객들에게 신관 영업종료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본점 사무실은 인근의 대연각 빌딩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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