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M2’가 지난 8일 산자부에 의해 올 하반기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M2’는 현 연간 생산량이 7백톤으로, 지난해 미국, 유럽, 일본등지에 2300만 달러를 포함, 총 7천5백만달러를 수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2’는 0.2~0.3 데이어의 초극세사로 직접 방사해 폴리에스테르의 기능성과 천연섬유의 감성을 구현해 낸 섬유. 일반 감량형 폴리에스테르섬유와 달리 별도의 분할공정이 없어 가공시 감량에 의해 발생하는 손실과 폐수 처리부담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이 ‘M2’의 마찰견뢰도를 테스트한 결과 일반 감량형 폴리에스테르에 비해 3배이상의 마찰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컬러견뢰도도 일반 감량형보다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공극크기가 면 60수인 경우 140마이크로미터, 면 40수인 경우 200마이크로미터인 것에 비해 ‘M2’는 15마이크로미터이고, 수분 투습도는 면 40, 60수인 경우보다 30~50g/m2h정도 높아, 집 진드기 및 미세한 알레르겐은 차단하면서 수분, 공기의 흡수성과 투과성이 일반 감량형 폴리에스테르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M2’는 천연섬유의 터치감과 우수한 착용감, 벌키성, 유연성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골프웨어, 스키웨어등의 아웃웨어와 인너웨어, 가구류, 침장류, 소파, 카시트, 완구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서 사용된다.
효성의 한 관계자는 “‘M2’를 원단생산 업자에게만 프로모션하는 B2B 위주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B2C 마케팅을 진행해 나간다면 그 수요와 사용범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