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홈쇼핑으로 간다’
2007-01-12 정인기 기자
「크리스찬오자르」, 11월부터 LG·현대홈쇼핑서 판매
자루컴퍼니(대표 이신재)가 「크리스찬오자르」를 출시한다. 「크리스찬오자르」는 핸드백, 지갑, 벨트 등 패션잡화 전문 브랜드로 전개하며 이 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특히 「크리스찬오자르」는 LG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개할 계획이다. 「크리스찬오자르」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TV 홈쇼핑방송의 주고객인 주부들을 공략한다는 것.
판매가는 가죽 소재 숄더백 기준 12∼15만원으로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에 비해 2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신재 사장은 “기존 홈쇼핑방송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크리스찬오자르」는 가격보다는 백화점서 판매하는 브랜드에 뒤지지 않은 상품력으로 승부할 방침이다. 다만 유통비용을 줄인만큼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찬오자르」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2∼3개 백화점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몇몇 아이템만의 단품이 아닌 구색을 제대로 갖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오프라인도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몇몇 아이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시즌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은 홈쇼핑과 달리 다양한 구색을 보여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신재 사장은 「쌈지」와 「쌈지스포츠」 영업부장을 지냈으며 자루컴퍼니에는 쌈지 천호균 사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하기도 했다. 「크리스찬오자르」의 기획은 쌈지 출신의 한미나 실장이 맡고 있으며 생산도 쌈지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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