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인터패션(대표 허필성)의 캐주얼 브랜드 「수비(SUBI)」가 유통과 매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 출시한 「수비」는 13일 현재까지 27개 대리점을 오픈했으며 다음달까지 5개점을 추가해 연말까지 32개점으로 유통망을 늘린다.
매출은 지난 10월에 12억원을 판매해 점포당 4천500만원을 판매했으며 11월에는 24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수비」는 지난달에 청주점이 9천500만원, 수원남문점이 9천만원, 의정부점이 8천만원을 판매하는 등 상위권 매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 달에는 3∼4개점이 1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천원종점과 마산창동점도 7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허필성 사장은 “초기 유통전개가 마무리됨에 따라 연말까지는 점포당 효율 올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오고 더플코트 입고가 조금 늦어져 매출이 다소 주춤했지만 이 달에는 점포당 8천만원은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 컨셉이나 상품력에 자신감을 가짐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와 스타 점포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비」는 다음달까지 미아, 성신여대, 청량리, 광명, 신촌 등에 매장을 추가한다. 특히 이들 신규점은 모두 25∼30평의 넓은 면적과 수도권 주요 상권 등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 매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비」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통망을 60개점으로 늘리는 등 활발한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