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 유통으로 신시장 개척
2007-01-10 정인기 기자 ingi@fashioninsight.com
「마루」, 예산·안성·아산에 중대형점 오픈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마루(MARU)」가 지역밀착형 유통으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있다.
「마루」는 최근 충남 예산을 비롯 안성시, 아산시 등 인구 10∼20만의 중소 도시에 대리점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특히 「마루」는 예산 40평, 안성 45평, 아산 45평 등 대부분 40평 이상의 중대형점을 오픈했다. 10평 안팎의 소형점을 2∼3개 매장을 터서 하나로 만든다는 것이 「마루」측 설명.
박상돈 사장은 “「마루」는 10대부터 30·40대까지 고객층이 넓은 덕분에 지방 중소도시로 상권을 확대해도 매출이 좋다. 경쟁 이지 캐주얼 브랜드에 비해 세련된 컬러와 아기자기한 디테일로 젊은층과 여성층 고객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매장을 크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변 매장을 압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140개점을 전개중인 「마루」는 지역밀착형 유통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유통을 160개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마루」는 다음달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도 중대형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내 매장은 아동복 브랜드 「마루아이」를 복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마루」는 내년도 매출을 올해와 같은 1천700억원으로 묶었다.
박 사장은 “내년에는 외형을 키우지 않고 정상 판매율을 높여 순익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정상판매율을 70∼75%대로 끌어올리면 내년엔 400∼5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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