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프로 리테일러가 말하는 2007년 가두상권 기상도
2007-01-05
이재실 사장
「베이직하우스」 의정부점
이재실 사장은 2007년 가두 상권은 자리잡고 있는 위치나 브랜드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어진 시장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소비자 기호도에 따른 적절한 브랜드 선택이 승패를 좌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07 올 한해 모든 대리점 사장들이 높은 수익율을 올려 입안 가득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면 좋겠다”는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오충환 사장
「올리비아로렌」 문정점
가두상권 매출이 저조한 시기일수록 회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것 같다. 본사가 안정되고 자본이 탄탄해야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도 패션 시장에서 50개가 넘는 브랜드가 출시된다고 한다. 많은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면 기업들은 외형 매출을 맞추기 위해 세일 폭을 넓히고 이러한 과다 경쟁은 가두상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김은숙 사장
「티비제이」강릉점
김은숙 사장은 2006년을 경기 불황과 청개구리 같은 날씨로 힘겹게 보내야 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김 사장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새 해에는 정치의 혼란 없이 내수경기가 좋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본사에 “98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만큼 올 해도 힘을 합쳐서 어려운 시장 상황을 타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병만 사장
「노스페이스」 대전은행점
올해 가두상권은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몇 몇 브랜드의 시장 독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또 하반기에 대선으로 인해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런 시기일수록 패션 업계에서는 가격 거품을 빼는 일이 필요하다고 본다. 높은 마진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50%가 넘는 세일을 진행하기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으로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줬으면 한다.
김정옥 사장
「알로앤루」 진주점
「알로앤루」진주점은 경기침체와 저출산에 따른 고객 감소로 2006년이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다. 하지만 김정옥사장은 ‘황금돼지해’라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본사의 급격한 대리점 수 확충으로 물량 확보에 애를 먹었던 김 사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풍부한 물량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알루앤루」의 세컨드 브랜드로 출시되는 「포레즈」가 매기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영식 점장
「TNGT」 광주 세정아울렛
광주 세정아울렛에 1년 정도 자리했던 윤영식 점장은 작년 매출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2007년에도 고공행진을 기대하고 있다. 세정아울렛은 이제 광주내 신흥 상권으로 자리를 잡고 폭넓은 고객층 확보로 상권 분위가 활발하다고 것. 이곳에서「TNGT」는 노세일 정책에도 불구하고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윤영식 점장은 “본사의 마케팅 지원도 적극적이며 지원 또한 충분하다. 매출이 좋기 때문에 스타일별로 물량 지원이 더욱 충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민지 사장
「아디다스」 구미점
작년 구미 공단의 일부가 수도권으로 이전해 소비자 층이 많이 줄어들어 구미의 전반적인 작년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조민지 점장은 올해의 지역 경제 부흥을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기가 살아나야 함께 성장가능 하다는 것. 또한 조민지 점주는 “신입사원 교육이 대체적으로 고객들을 위한 인사위주 교육이다. 고객들에게 기능성 제품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용자 사장
「슈가프리」 전주 삼천점
이용자 점주는 「슈가프리」매장을 운영한지 3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슈가프리」에 대한 애정이 진하다. 값이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 하지만 매출이 좋아지는 반면 근심거리도 있다. 바로 재고문제와 매장도어의 문제. 이용자 점주는 “특히 내의 류는 구매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등 쌓여가는 비인기 아이템의 재고 처리문제가 개선되었으면 한다. 또한 현재 오픈도어 형태의 문이 문제다. 겨울 시즌에는 실내 온도 때문에 춥고, 특히 여름에는 벌레들이 많은 편이라 걱정이 되며 먼지도 잘 들어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안승민 사장
「이엑스알」 대구동성로점
동성로 상권은 올해가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올해 대리점주들의 최대 화두는 생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패션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브랜드의 외형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무리한 세일과 세일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본사 수익률을 점점 나빠지게 한다. 대리점주와 회사가 어느 한 쪽의 이익만을 챙기기보다는 서로 간의 효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김혜자 사장
「폴햄」 부산광복점
작년 광복동의 가두점들은 주위 할인점과 백화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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