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 해도사 비중 높여

2006-12-29 <조정민 기자> 

성안(대표 박상원)이 해도사의 비중을 늘린다. 올해 해도사를 총 생산량의 3~4% 비중으로 진행했으나, 내년에는 10%까지 높일 계획.
이 회사의 박장혁 과장은 “올해 기대했던 것보다 해도사의 수요가 높아 내년 생산량을 늘리게 되었다”며, “과거 고가 브랜드에만 사용되었던 해도사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고급스러운 터치감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수요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가죽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인조무스탕 수요가 늘어나 해도사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안은 현재, 해도사를 포함한 특수사의 비중이 전체물량의 50%정도. 앞으로 노멀한 아이템은 줄이고 차별화된 아이템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폴리에스테르의 원료인 ‘테레프탈산(PTA)’ 가격이 폭등해 화섬업계 채산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안화섬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작년수준을 유지해 5년 연속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100억원 정도 늘어난 1천25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순익도 60억원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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