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하임텍스틸 참가

2006-01-13 정인기 기자 ingi@fi.co.kr

난연 소재 활용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 소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효성이 지난 11일부터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06 하임텍스틸 전시회(2006 Heimtextil)에 해동, 태광무역, 유진, 세창 등 4개 협력사와 함께 참가했다. 하임텍스틸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3천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직물소재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소재(원사)인 파이렉스(Firex)를 중점 전시했다. 이 소재를 활용해 일반 커튼을 비롯, 암막지(빛을 차단, blackout), 롤스크린 등의 커튼류, 침구류(bedding), 벽지, 부엌·욕실용 인테리어 소재 등 다양한 홈 텍스타일용 인테리어 및 선박·비행기·열차 등 교통수단에 내장재로 사용되는 직물제품을 선보였다.
파이렉스는 난연성을 영구적으로 보유함으로써 연소시 다이옥신 등 유독가스 발생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서 유럽 등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은 기존 홈 텍스타일 시장 외에도 컨트랙트 시장(Contract Market, 선박·비행기·열차용 소재 시장)에서 용도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럽 및 미주, 일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은 또 환경친화적인 극세사 M2, 높은 강도와 광택성을 함유해 커튼지 등에 쓰이는 원사인 싱글탑(Single Top), 땀을 빨리 흡수·건조시키는 항균사인 에어로 실버(Aerosilver) 등 기능성 제품도 전시했다.
효성은 그동안 우수고객관계관리(CRM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 고객사와 동반 참가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동 등 4개 협력사와 함께 별도의 효성관을 설치하여 국내 참가업체 중에서 최대 규모의 독립 부스로 참가함으로써 효성의 우수 고객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4개 협력사에 대해 시즌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 개별 컨설팅을 통해 제품 기획을 지원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지원활동을 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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