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쇼핑몰의 12월 거래액이 5천859억원으로 전월보다 333억원(6%) 증가했으며 사업체수도 2천896개로 전월보다 22개(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02년 12월 및 연간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쇼핑몰 거래규모는 총6조299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6천828억원(80.2%) 증가했다. 품목별로 생활·자동차 용품(4천785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4천101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3천615억원)이 사이버쇼핑몰의 성장을 주도했다.
전자상거래 참여 사업체수 증가는 소폭 둔화되어 12월중 쇼핑몰 사업체는 2천896개로 전월대비 0.8%(22개) 증가에 그쳐 11월의 1.8%(105개) 증가에 못 미쳤다.
이중 전문몰은 21개 증가한 2천494개, 종합몰은 1개 증가한 402개로 전문몰의 비중이 86.1%에 달했다. 그러나 거래액으로는 종합몰이 4천258억원(연간 4조3891억원)으로 전체의 73%를 차지, 소수의 종합몰이 거래를 주도하는 양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