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연간 330모델 제안

2006-12-28 김동준 기자 < ghim@fashioninsight.com>

프로모션탐방 수코퍼레이션

수코퍼레이션(대표 이재익)은 점퍼, 팬츠, 코트 우븐류를 기획생산하는 프로모션 업체.
이 회사의 이재익 사장은 캐주얼브랜드의 상품기획팀장 출신으로 캐주얼 브랜드에서만 10여년을 근무해왔다.
수코퍼레이션은 4명의 디자이너가 거래 브랜드별 기획, 생산, 납기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해 품질향상은 물론 납기일을 지키는데도 신뢰를 얻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니」 「크렌시아」 「체이스컬트」 「유니온베이」, 아동복 「오션스카이」와의 거래로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생산과 국내생산을 병행하고 있으며, 중국생산은 오더에서 납기까지 45일이 걸리고, 반응생산을 위한 리오더는 국내에서 생산해 20일이면 납품이 가능하다.
중국 현지(남경)에는 본사직원 2명이 상주해 생산관리를 전담 하고 있다.
이 사장은 “캐주얼 시장이 물량위주의 베이직한 아이템에서 트렌디한 디자인의 비중이 높아져 프로모션업계도 기획력이 뛰어난 업체만이 살아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직원들에게도 “생산과 영업은 내가 모두 책임을 진다. 그러나 담당브랜드의 트렌드 변화와 경쟁브랜드 컬러동향 등 기획에 대한 시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당장 사표를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코퍼레이션은 생산시스템 안정화를 바탕으로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한 기획력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거래브랜드별 컨셉에 맞는 시제품을 연간 80여 스타일 제시하고 있으며, 소재기획, 디자인 기획까지 거래하고 있는 브랜드 기획팀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이사장은 “안정된 생산 시스템 없이는 기획력 중심의 프로모션사는 있을수 없다.
다른 아이템으로의 영업확장 보다는 기획력 중심의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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