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라이오셀」 수요폭발

2006-12-28 <조정민 기자> 

「한일라이오셀」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
현재 5월분까지 오더가 밀려 있는 상태다.
올 들어 급격히 증가한 오더량에 대해 한일합섬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향후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트렌드와 맞물려 「라이오셀」수요는 더 커질 것이다. 연 4천톤 캐퍼의 「라이오셀」생산설비 증설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일라이오셀」은 한일합섬이 제작년 10월에 시장에 출시한 제품으로 「렌징라이오셀」 「텐셀」에 이어 세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라이오셀 섬유.
「한일라이오셀」은 ‘레귤러(Regular)’와 ‘로우 피브릴레이션(Low fibrillation)’로 전개되고 있다.
‘레귤러’는 습윤상태에서 피브릴이 쉽게 발생돼 피치스킨 효과 및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 주로 데님, 셔츠 등에 사용이 된다. 가격은 킬로당 2달러 중반대. ‘로우 피브릴레이션’은 표면에 가교처리해 피브릴 발생을 억제한 것으로 니트제품에 주로 사용한다. 가격은 1킬로당 3달러다. 현재 「한일라이오셀」의 수출과 내수의 비율은 8:2. 주로 중국과 미주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일합섬은 “국내시장은 「텐셀」 「렌징라이오셀」등 선발주자들이 이미 공급을 장악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수요를 끌어내는 것이 쉽지 않다. 더구나 수입관세가 낮아지고 과거에 비해 라이오셀 소재의 공급량이 늘어나 경쟁업체들의 소재 가격이 많이 다운돼 있는 상태여서 시장진입은 더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향후 한일합섬은 각종 전시회에 나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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