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구 입성 성공적

2006-12-28  

지난달 27일 개점한 롯데 대구점이 보름 영업해 330억원의 매출을 올려 대구 입성에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 대구점은 개점 첫날 48억원 판매한 것을 비롯해 주말 평균 30억, 주중에는 17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롯데 백화점 관계자에 의하면 “신규 개점 점포로 하루 매출 48억원 달성은 전무후무한 일로 당분간 달성키 어려운 수치”라고 말했다.
대구점은 이 기간 내방한 고객 수도 총 130만 명으로 일일 평균 9만 명이 방문했다.
대구점의 이 같은 매출 실적은 대구 참사 여파를 딛고 거둔 점이란 면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당초 롯데는 개점 당일 각종 이벤트성 식 전후행사를 준비했으나, 이로 인해 모든 행사계획을 취해 했다.
대신에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기획 행사를 유치해 실시했다.
롯데대구점 홍보실 서승환 과장은 “이 지역 백화점에서 유치하기 어려운 ‘금강 랜드로바 균일가전'을 비롯해 ‘MCM 등 유명 핸드백 피혁전' 등을 실시한 것이 대구 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은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롯데대구점 오픈은 이 지역 유동인구를 증가로 이어져, 동성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내년 4월 상인점을 오픈하는 등 대구지역에 2개의 대형 백화점을 추가 오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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