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세계 최대 셔츠공장
2006-12-28
보텍, 잠실운동장 3배 규모서 3천 100만장 생산
보텍(대표 박학경)은 지난 3월 28일 베트남 현지법인 보텍비나를 세우고 4만평 규모의 세계최대셔츠 생산공장을 베트남 호치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생산공장은 잠실운동장의 3배 가까이 되는 대규모 단층공장이며 중미 엘살바도르 공화국, 과테말라 공화국 공장에 이어 세 번째다.
셔츠 생산량은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의 두 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을 합친 것보다 많은 연간 3천1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 연간 3천100만장을 생산할 경우 연간 2천만장을 생산하는 홍콩의 팔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공장 준공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셔츠뿐만 아니라 란제리와 스웨터류를 제외한 의류 전품목을 제조할 수 있는 토털캐주얼 의류생산업체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텍은 셔츠 브랜드 「바찌」의 일부 상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한다. 「바찌」는 드레스 셔츠의 비중을 점차 중이는 대신 캐주얼셔츠와 스포츠셔츠의 비중을 30%까지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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