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포 / 대전 은행동 「노튼」 「니」 - 이현대 점주

2006-12-28  

대전 은행동 「노튼」과 「니」는 지난 3월 각각 2억원과 2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불경기라 그런지 꾸준하던 신장세도 약간 주춤하기는 하지만 보합상태는 유지하고 있다.
이현대 점주는 “「노튼」은 물량이 딸려서인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니」는 상품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물량지원이 충분한 덕에 전년 봄에 비해 10% 신장했다”고 말한다.
점퍼, 꽈배기 니트 스웨터, 면바지 등 매년 팔리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 올해도 여전히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대전 은행동 「니」와 「노튼」 매장은 모두 각 브랜드가 자랑하는 1등 대리점들이다.
그러나 이들 매장이 처음부터 잘 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 「니」 매장을 오픈 할 때, 한달 매출은 6천∼7천만원에 불과했다. 10개월 가량 지나자 친절 매장으로 입 소문이 나고 고정고객이 늘면서 1억원을 넘겼고 계속 폭발적인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 점주는 “장사가 잘 되는 것은 고정고객, 즉 팬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2001년 9월 「노튼」매장을 오픈할 때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니」 점주가 「노튼」 매장을 연다’는 것이 화제가 됐을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우리 매장은 이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친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VMD에도 각별히 신경 쓴다. 친절한 점주와 예쁘고 편안한 분위기가 우리 매장의 무기인 셈.
“매장이 예쁘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옷이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고객이 들어와 보지 않는다면 말짱 헛것이 아닌가?”며 이 점주는 고객이 항상 오고싶은 매장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노튼」과 「니」매장의 직원들은 아침마다 구호를 외친다. “언제나 손님을 기분좋게 하는 매장이 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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