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노튼」 상승세!

2006-12-28  

*명동 「리바이스」 중앙로점 홍성천 점장
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엔지니어드진의 팬츠. 일자세미 스타일의 이 아이템의 가격은 12만8천원∼17만원. 주 구매고객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층이다.
엔지니어드진 팬츠는 남녀 공용으로 전체 판매의 50~60%를 차지하고 있다. 남녀 소비자의 비는 7대 3정도로 남성소비자가 많은 편. 13만7천원짜리 엔지니어드진 스커트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명동 중앙로점의 하루 평균 매출은 500만원정도.
「리바이스」 명동 중앙로점의 홍성천 지점장은 “소비자들이 입었을 때 모양이 예쁜바지라며 엔지니어드 진을 찾는다”고 말했다.

*수원 남문 「라이츠」 유희종 점주
수원 남문의 감성 캐주얼 브랜드들의 3월 매출이 전달보다 떨어졌다. 「콕스」 「쿨하스」 등이 6천만원, 「라이츠」 4천만원, 「애스크」 「멤버할리데이」 등은 하루 100∼200만원어치를 팔고 있다. 2월에 비해 많게는 2∼3천만원 가량이 빠지고 있다.
이라크 전쟁과 애경백화점 오픈 이벤트 영향으로 거리가 한산하다. 2월에는 6천만원어치를 팔았는데, 3월에는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데님보다는 3만9천원짜리 면바지와 레포츠 스타일의 5만9천원짜리 점퍼가 꾸준히 팔리고 있다.

*대전 은행동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매장대형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월세나 권리금은 계속 오르고 있다. 30∼40평형대 매장의 월세는 1천만원 가량.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지 못하면 매장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이러다 보니 웬만한 매장 점주들은 매장운영을 못하겠다는 소리까지 하고 있다.
「지오다노」가 매장을 옮긴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 영업중인 매장을 내놓는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쿨하스」가 「콕스」보다 매출이 좋다. 「쿨하스」는 3개월 안에 자리를 굳힌 브랜드라는 평이 자자하다. 「콕스」에 비해 베이직한 아이템이 많고 자리가 좋은 것이 선전의 이유다.

*서울 노량진
「클라이드」 「라디오가든」 「니」 등 저렴한 가격대의 브랜드가 인기다. 주변이 학원가이기 때문에 저렴한 캐주얼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니」의 지희순 점장은 “최근 들어 여성 고객들의 발길이 늘었다. 여성라인이 많이 보강됨에 따라 여성용 니트와 스커트가 잘 팔리고 있다. 기본스타일의 남방, 니트는 꾸준한 효자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노량진 「클라이드」는 지난 3월에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 청바지, 면바지가 인기며, 특히 셔츠(1만9천∼2만8천)가 가장 많이 팔렸다.

*강원도 원주
최근 원주 상권은 특별히 독주하는 브랜드 없이 브랜드 간 매출 편차가 그리 크지 않은 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즈마루」 박진숙 점장은 “과거에는 ‘어떤 브랜드가 잘 된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특별한 이슈 브랜드가 없다. 억대 매장으로 알려진 「빈폴」도 최근 매출이 떨어져 1억원 밑으로 파는 것으로 안다”며 전반적으로 장사가 안 된다고 말했다.
원주 중앙동과 일산동은 중가대 브랜드의 매출이 비교적 좋다. 10대에서부터 30대 중반에 이르는 고객이 다양하게 찾아, 「이즈마루」 「쏘베이직」 「올리브데올리브」 「블루페페」 등의 매장이 매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물량이 풍부한 「꼼빠니아」도 잘 나가는 점포.
최근 문을 연 「올드앤뉴」 「올리브데올리브」 「터프진」 중 「올리브데올리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 여성복 매장에서 고객 이탈을 우려해 바짝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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