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과 프린트가 있는 안감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라이프, 땡땡이, 꽃무늬, 호피무늬 등 패턴물 종류도 다양하다. 브랜드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독자적인 패턴도 개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아이잗바바」는 올 가을에 패턴을 넣은 안감을 10%정도(스타일수 기준) 늘릴 계획이다. 가죽 점퍼에 호피무늬 안감을 덧대고 자체 개발한 패턴을 써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정장 겉감, 안감, 블라우스에 같은 패턴을 써 시리즈물로 출시할 예정이다.
「나크나인」은 올 가을에 패턴물 안감을 전년대비 20%정도 늘릴 계획이다. 패턴은 스트라이프를 주로 사용한다. 천연소재 붐이 불면서 면 소재 안감도 15%정도 늘릴 계획이다.
「블루독」은 올 가을에 선염 스트라이프 안감과 브랜드네임,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패턴을 자카드로 짠 안감을 내놓을 예정이며, 「빈폴」은 체크무늬를 안감에 써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블룸스버리」는 올 봄에 바바리 안, 점퍼 안, 바지밑단, 소맷단에 하우스체크감을 댔다.
업계관계자들은 “겉감 소재는 이제 나올만큼 나왔고 차별화 주기가 어렵다. 반면 안감은 자기 브랜드 로고나 이미지에 맞는 패턴을 써 각자의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고급스럽고 독특한 느낌의 안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는 방향에 따라 색상이 달리 보이는 화려한 샴브레이 소재와 실키 가공을 해 실크같은 외관을 가진 안감도 인기다.
몸에 가까이 닿는 안감인 만큼 기능성도 빼 놓을 수 없다.
비침 방지, 보온효과 등 예전부터 해왔던 기본적인 역할 뿐 아니라 정전기 방지하는 제전사로 짠 안감, 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은안감도 나왔다. 은안감은 은사가 겉으로 들어나 미적으로도 예쁘다는 장점이 있다.
여성커리어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동아 TTL은 작년에 12만야드의 은사안감을 팔았으며, 남성, 캐주얼업체 등과 거래하고 있는 대림텍스타일은 30만야드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