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에 설립된 제이패션(대표 박찬수)은 자수, 직조와펜 생산업체.
제이패션은 컴퓨터 자동자수, 엠브로이드, 스타퍼를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업체는 엘지패션과 세정과미래 등의 의류회사이다.
3개의 생산라인에는 타지마, 바르단 등의 최신 9도자동자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 생산라인에는 담당 관리 책임자 1명과 검품요원을 따로 두고 있으며, 생산직근로자를 포함한 직원은 10명이다.
제이패션의 생산공장은 호텔에 버금가는 청결한 작업환경으로 제로에 가까운 불량률과 뛰어난 상품력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 회사의 박찬수 사장은 “로고자수는 상품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자수공정을 거치면서 상품이 더럽혀지는 일을 미연에 방지 하기위해 생산공장의 청결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한다.
제이패션은 생산현장의 기계관리와 기술인력확보를 위해 생산직근로자들을 포함한 전사원들에게 전세금을 보조하는 등 사원복지에도 힘쓰고 있어 기술인력의 이탈이 적다.
빼곡히 짜여져 있는 생산 작업 스케줄은 1박 2일 납기를 기준으로 작업 난이도가 높은 핫픽스 콤비네이션과 와펜배지 생산도 2∼3일이면 납품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김경숙 실장은 “최근 작업 난이도가 높은 와펜의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다. 자수의 수주량이 와펜의 2배 이상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수주량이 같아질 만큼 와펜의 수요가 늘었다”며 “패션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과 선진기술도입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