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플래닝(대표 이하근)이 스웨터 전문 프로모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99년에 설립된 비지비는 국내는 물론 중국 생산라인까지 갖추는 등 국내외 생산라인이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지비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발빠른 반응생산이 필요한 아이템은 국내에서, 가격경쟁력이 필요한 아이템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국생산은 중국청도 지역 스웨터 전문업체와 제휴하고 있다.
이 회사 이하근 사장은 “시장흐름에 맞는 신상품 기획력과 생산에 대한 노하우가 프로모션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기획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생산이 불안하면 신뢰를 쌓을 수 없다. 특히 물량이 적지않은 볼륨 캐주얼은 샘플과 마찬가지로 일관된 품질과 납기가 생명”이라고 말했다.
비지비플래닝은 「옴파로스」 출신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장은 「옴파로스」에서 스웨터와 티셔츠 담당 엠디 출신이며, 조현미 디자인 실장은 「옴파로스」 런칭때부터 10년간 일했다. 김장길 이사는 「옴파로스」에 스웨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다.
조 실장은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살려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기획·생산한 디자인에 대한 판매 데이터를 챙겨 추가생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거래 브랜드에 적합한 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매시즌 미국과 일본시장을 조사하고 있으며 캐주얼 브랜드는 물론 고가의 명품 브랜드, 캐릭터 강한 브랜드 등을 예의주시해 늘 새로운 트렌드 및 제조공법을 연구한다고 한다.
비지비의 거래 브랜드는 「마루」 「마루아이」 「스멕스」 「오앤지」 「옴파로스」 「수비」 「인투인」 등.
비지비플래닝은 설립 3년만인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7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이마루 티셔츠도 프로모션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물량을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