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시장의 1위는?
2006-12-27 <정인기 기자 >
롯데마트, 테마매장 구성·「베이직하우스」 선두
패밀리 브랜드들이 잠실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 롯데월드점 1층에 「베이직하우스」 「월튼」 「톰스토리」 「위드원」 등 4개 패밀리 브랜드를 구성한 120평 규모의 테마매장을 오픈했다. 롯데월드와 지하1층 식품매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서 온가족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밀리 전문매장이 필요하다는 것.
어린이날을 비롯한 연휴가 집중된 지난 13일까지 판매 결과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베이직하우스」가 하루 530만원을 판매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350만원을 판매한 클락와이즈(대표 홍익표)의 「월튼」이 그 뒤를 이었다. 성도(대표 최형석)의 「톰스토리」와 롯데마트 PB인 「위드원」은 하루 평균 240만원을 판매했다.
롯데마트 유지석 바이어는 “매장환경을 고려해 주요 패밀리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구색을 바탕으로 오픈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는 브랜드당 1억5천~2억원의 월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롯데마트내 패밀리 고객을 겨냥한 특화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9천800원짜리 피케셔츠 등 초저가 미끼상품을 내세워 매출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달에 130개점에서 1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월튼」은 최근 매장당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14일 현재 39개 유통을 전개하고 있는 「월튼」은 상반기중 일부 비효율 매장을 철수 또는 중심상권으로 이동시켜 점평균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디자인실, 영업부서 등의 주요 멤버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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