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다양 물량은 줄어
2006-12-27 김동준 기자 ghim@fashioninsight.com
가을 스웨터, 화려하고 고급스런 원사 사용
올 추동 니트 스웨터의 디자인은 다양해지고 고급스러워질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들은 “패션브랜드들의 올 추동 니트, 스웨터의 오더량은 줄었지만, 스타일수는 20% 이상 늘었고 고급스러운 원사의 비중은 높아졌다”고 밝혔다.
비지비 플래닝의 이하근사장은 “전년대비 오더량은 20% 이상 줄었다. 디자인의 디테일이 다양해져 스웨터에 원단을 패치하거나 프린트하는 등의 트렌디한 상품이 강세”라고 말했다.
원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팬시얀의 넵(NEP)사가 인기원사로 고루한 느낌의 기본물 보다는 요철감을 느끼게하는 등 다양해졌다.
컬러는 다크톤과 그레이톤이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골프웨어의 스웨터는 비비드컬러의 배색도 등장하고 있다.
니트패션성일의 김종미 실장은 “상품이 화려해지고 고급스러워졌다. 캐시미어가 혼용된 아이템을 1만장 오더 받는 등 고급스러운 소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 100% 보다는 울/면 등과 같이 혼방한 소재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인스웨터공업 협동조합의 양춘식 이사장은 “천연소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울과 면을 혼합한 니트는 올 가을 간절기 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며, 특히 캐시미어는 시장 전체에서는 10% 미만이지만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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