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마케팅은 물론 유통도 다시 태어납니다’
리뉴얼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영업전개로 주목을 끌고 있다.
「애스크」, 「브로스」, 「월튼」, 「엔진」 등 리뉴얼 브랜드들은 올 하반기 전국 주요 상권에 10∼3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신규 브랜드 못지 않은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뉴얼 브랜드 관계자들은 “신규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리뉴얼 작업에 임하고 있다. 상품은 물론 마케팅, 유통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브로스」는 명동, 은행동, 동성로, 충장로 등 핵심상권의 A급 매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포항, 청주, 목동 등의 알짜배기 상권에도 8월중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브로스」는 이미 오픈이 확정된 7개 매장 외에 10개점을 올 하반기 중에 추가로 열 계획이다.
「월튼」은 50평대 대형 가두점 6개를 8월말∼9월초 동시다발적으로 오픈한다. 또 대전세이를 비롯해 백화점에도 9군데 입점한다. 「월튼」 이기현 영업부서장은 “오픈이 확정된 매장 12개 외에도 명동, 코엑스, 청주, 부평 등 주요 상권에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스크」도 가두점 진출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애스크」는 지난 7월 수원점 오픈을 기점으로 8월에는 광복동, 부평, 명동, 동성로점 오픈을 줄줄이 앞두고 있다. 백화점도 신세계 영등포, 삼성플라자 등 6개점에 입점한다.
「애스크」는 올 하반기 브랜드 전개 방향을 완전히 뒤바꾸는 것은 물론 유통망도 조정할 계획이다. 「애스크」는 비효율점을 정리하면서 매장을 확충해 올해 말까지 45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엔진」도 리뉴얼과 함께 가두점 진출에 전면적으로 나섰다. 「엔진」은 7월까지 동성로, 광복동을 비롯해 8개 매장을 열었으며 8, 9월중으로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흄」도 올 하반기는 유통망 확보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흄」은 8월 한달 간 가두점만 10개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는 3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AMH」는 올 하반기 찬찬히 기반을 다진 후 내년 초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시범 매장에서 반응을 살피며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봄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것.
이 브랜드 홍원선 이사는 “상품, 마케팅은 물론 유통 전개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을 갖고 접근하겠다. 내실을 쌓고 역량을 키우면서 단계적으로 유통을 확장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