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디어’ 한국 시장 공략 가속화

2006-12-02 구장회 기자  kjh@fi.co.kr

중국 최대 캐시미어사…선우인터내셔널과 제휴

중국 내 최대 캐시미어 생산업체인 킹디어사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선우인터내셔널(대표 최춘선)과 파트너십을 맺고 1차로 11월 21일 섬유센터 2층에서 2007~2008 킹디어 캐시미어 컬렉션을 개최했다.

선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캐시미어 저팬(Cashmere Japan)에서 제작한 40개 이상 샘플을 비롯해 스웨터, 숄, 코트, 장갑 등 230개의 샘플을 준비했다.

킹디어사는 그동안 홈쇼핑을 하는 업체와 컬렉션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 새롭게 브랜드와 자사 유통망이 있는 선우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국내 유통시장은 물론 국내 패션 브랜드에게도 공격적인 영업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춘선 사장은 “킹디어사는 한국 시장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샘플도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것과 일본의 캐시미어 전문 디자이너가 기획한 샘플 등을 위주로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300여 업체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미어 전시회 특징은 킹디어사의 고가 전략에 따라 실크 느낌이 나는 숄을 비롯해 캐시미어에 기능성을 첨부한 스웨터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킹디어사는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국제적인 캐시미어 생산업체로 올해 370만 장을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유럽 지역을 위해 별도 해외 생산기지도 두고 있다.

특히 킹디어사는 기술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일본과 영국의 도손(Dawson) 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을 정도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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