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호재로 주가 상승세
2006-11-24 정창모 기자
패션 문화 기업을 표방하베트남의 WTO 가입으로 수출업체 중 베트남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실적 호전이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의 WTO 가입은 쿼터제 폐지로 이어진다. 즉 2007년부터 베트남 현지 공장을 보유한 한세실업과 같은 기업들의 수출이 급증할 전망이고, 베트남 공장 증설효과와 바이어들의 `Deep & Narrow`(대형 바이어들이 검증된 소수 벤더에게 수주를 집중하는 것) 정책으로 2007년부터 높은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2007년 한세실업의 매출 전망은 5753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40.8% 늘어날 뿐 아니라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박정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수출시장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2008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31.5%(미 달러 기준) 성장할 것이다. 또 환율을 고려한 원화 기준 매출 증가율은 27%로 추정된다”고 내다 보았다.
한편 한세실업은 자회사 YES24를 2007~2008년에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톰보이의 지분 매입한 데 이어 온라인 전문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내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가도 9월초 1500원선에서 지난 주말 2800원까지 상승하면서 90% 가까이 급등하는 등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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