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Dryㆍ듀오쿨ㆍ바이테크 3파전

2006-10-27 구장회 기자  kjh@fi.co.kr

방수ㆍ방오 기능성 시장에 업체간 경쟁 치열

방수 및 방오 기능성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방수ㆍ방오 기능성 소재는 땀을 빠르게 배출하면서 외부 오염을 막아주는 것인데, 최근 이상고온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수ㆍ방오 기능은 티셔츠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아웃도어 시장뿐 아니라 캐주얼 , 비즈니스웨어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 시장을 겨냥한 대표적인 업체는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가 공급하는 3X-Dry가 있다. 쉘러코리아는 지난해 이 제품을 「노스페이스」 「에델바이스」 등에 공급해 인기리에 판매했다. 3X-Dry는 소비자의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까지 수요가 넓어지는 추세다.

방수ㆍ방오 시장을 겨냥해 국내에서 자체개발한 업체는 벤텍스(대표 고경환), 우성에프엔티(대표 구홍림) 등이 있다. 이들 업체는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벤텍스는 바이테크(Bi-tech)라는 브랜드 명으로 지난해부터 「살레와」 「아식스」 등에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성에프엔티는 올 10월 듀오쿨(Dou Cool)이라는 브랜드 명으로 상표등록을 했으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10월에 중국 상해 인터텍스타일에 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김대영 우성에프엔티 이사는 “듀오쿨은 방수ㆍ방오 등 두 가지 기능을 가진 쾌적한 소재라는 뜻으로 아웃도어는 물론이고 캐주얼웨어 등에도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성에프엔티는 원단 공급부터 완제품 납품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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