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청주 「쉐인」매장의 천정 높이는 무려 3.5m이다. 보통 2.5m를 넘지 않는 보통 매장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이 매장의 주인장 신윤우 사장은 높은 천정을 이용해 독특한 매장 구성을 선보였다. 탁 트인 시야와 공간을 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같은 상권내에 있는 경쟁 브랜드들이 모방할 정도라고.
“천정 높이가 3.5m다 보니 공간 활용이 좋아요. 하단에는 행거를 설치해 상의류를 진열하고 상단에는 수납장을 부착해 청바지를 사이즈, 디자인 별로 분류했어요. 그 위로 펼쳐진(?) 장벽에는 청바지를 디자인 별로 걸어 놓아 시각효과를 노렸죠. ‘저거 보여주세요’라며 찾으시는 손님들이 많아요.”
이 때문에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 중 청바지 구매 고객이 부쩍 늘었다. 현재는 전체 매출에 청바지 매출이 70%정도를 차지할 정도다.
신 사장은 청바지 구입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A4크기의 파일집, 「쉐인」로고가 새겨진 머그잔, 「쉐인」제품 등이다. 「쉐인」제품은 본사에 제고 물품들을 부탁 해 무상으로 제공 받아 사은품으로 활용한다.
현재 10개월 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확보한 고객 카드는 5천여장 정도. 10~30대까지 고객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다. 이들이 「쉐인」을 고집하는 이유는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음’ 때문이다.
「쉐인」을 하기 전에 「엘칸토」만 24년을 운영했던 신 사장은 가두상권에서 수익성·성장성·안정성을 갖춘 ‘블루칩’으로 통한다.
청주 방송에 광고를 3개월 정도 실시해 폭 넓은 고객층 확보와 「쉐인」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또한 청주 내 종합대학의 축제나 행사 때 대학생들의 스폰서가 되어 주고 있다.
이후 고객들이「쉐인」을 찾는 것으로 이어져 이들을 위한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마일리지는 오픈 때부터 시작을 했고 OK 캐시백과 제휴해서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신상품 정보와 가격 할인에 대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지요.”
신 사장은 고심해서 브랜드를 바꾼 만큼 앞으로도 전력투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쉐인」을 알리고 성장시키는데 주력했어요. 사실 수익을 더 올리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고객관리나 판촉, 홍보를 계속한다면 내년 시즌 정도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