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디자인, 뉴 월드, 새로운 무대

2006-10-02 함민정 기자 hmj@fi.co.kr

파리 프레타포르테 전시회 성료… 1,500개 브랜드 중 420개가 새 브랜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혼합된 장르, 비정형의 공동체, 아티스트와 장인으로 혼합된 그룹 속에서 패션은 국경이나 강제 조약, 단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해 준다.

102회째를 맞은 이번 2007 봄/여름 파리 프레타 포르테 전시회는 새로운 창조적인 감각을 해독하여 널리 전파하는 사명 아래 그 이름을 드높였다. 전시회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새로운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회의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창조적인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윤리와 퍼포먼스 부티끄, 브랜드 패션쇼, Nelly Rodi의 트렌드 포럼, 토쿄이트(Tokyote) 전시회 그리고, 새 디자인에 관해 마련된 토론의 장은 바이어들러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번 프레타포르테파리(PRT PORTER PARIS) 에는 총 41,928명의 패션 전문 종사자들이 방문했다. 그 중 프랑스인이 23 363명(57%)으로 과반수를 넘었고 해외 방문객은 18 ,565명(43%)으로 2005년 9월 100회 전시회와 대비해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준 높은 백화점, 컨셉 스토어, 멀티 브랜드, 통신 판매 등의 참여해 성과는 좋았다.

해외 방문객은 2%의 증가 추세로 최다 참가국은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일본, 벨기에, 그리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러시아 등 이들 10개 국가들 중에서 급부상한 2개의 새로운 국가는 러시아와 미국이다.

특히 미국과 러시아, 일본의 적극적인 참여는 프레타포르테파리 전시회를 통해 외국에 런칭된 세련되고 창조적인 전시회들을 해외에 전파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해외로 수출되는 프랑스 패션과 프레타 포르테 파리 주관으로 열리는 뉴욕의 더 트레인(The Train) 전시회, 도쿄의 리빙 룸(Living room) 등 해외 전시회를 통해 프랑스 패션이 강력하게 해외에 전파되었다.

행사장에 만난 영국의 바이어 시엘 씨는 “So Ethic관은 프레타 포르테 파리 전시회에서 매우 생기 있고 화기애애한 관으로 꼽힌다. 우리는 3층 입구에 위치한 So Ethic관의 위치가 아주 이상적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점을 높이 평가하는 바이다. 방문객들의 왕래는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그리고 다른 날에도 끊이지 않았다. 먼저 연락을 취했었던 나의 기존 바이어들 중 50%를 직접 만날 수 있었고, 아시아 및 서유럽 바이어들과 새롭게 연결됐다. 다음 시즌에도 기꺼이 다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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