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 패션 밸류체인 리셋 위한 ‘메타버스’ 도킹

2021-10-0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AI 상품기획부터 메타커머스까지 디지털 솔루션 전시
11월 23~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당신의 뒷배는 든든하십니까?”

최근 국내 패션시장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전환됐고, 소비자들은 상품 검색부터 구매,A/S 등 대부분 소비를 이커머스에 의존하고 있다. 패션 부문 또한 네이버와 쿠팡, 카카오등 메이저와 무신사와 지그재그, W컨셉, 에이블리, 브랜디 등 패션 전문 플랫폼을 중심으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지배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주도권을 가지게 됐고, 패션기업도 주요 플랫폼 내 랭킹을 비롯 소비자와 공감파워, 인플루언서와 SNS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력 등 ‘프론트야드(Front-Yard)’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

그러나 디지털 생태계가 국내 메이저 플랫폼에 이어 아마존과 티몰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연결되면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시대로 진입,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백야드(Back-Yard)’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경계가 사라진 보더리스 마켓이란 디지털 생태계 본질이 현실화되면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적정 재고를 제 때에 공급하기 위한 온디멘드 공급망(On-demand SCM)이 절실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패션시장은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강조했고, 인건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오프쇼어링(off shoring)생산을 지향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해외생산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시장 반응에 따라 주간, 월 단위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접소싱(Near-shoring)이 필요해졌다”는 것이 복수의 전문가들 중론이다.

하지만 이미 노령화되거나 인력이 절대 부족한 국내 산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 IT와 Digital Tech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한 패션기업은 상품기획에서부터 제조, 물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발빠르게 실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기업도 메이저를 중심으로 설계와 전환을 반복하고 있다. 유력 이커머스 플랫폼은 성수동에 패턴과 재단에서부터 샘플제작-디지털 프린팅-상세컷 촬영 등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소싱센터’를 추진하는 등 과감한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고 있다.


DFS에서는 고객 경험 가치를 제고하기 위 한 디지털 테크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밸류 체인 혁신을 추구한다


코로나19 이후 니어쇼어링의 중요성이 부 각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 우수한 원부자재 소싱 솔루션을 제안한다.


◇ 넥스트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패션 산업 밸류체인의 뉴 노멀은 무엇일까?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 기획부터 저탄소 배출을 위한 근거리 원부자재, 공장 소싱까지 디지털 플랫폼 속에서 클릭 하나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수요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온디멘드 SCM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이커머스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자유자재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유형의 패션쇼나 리테일 매장 오픈이 아니어도 버추얼 쇼룸, 버추얼 스토어, 버추얼 패션쇼를 통해 현실과 동일한 패션 제품의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은 굳이 대면 접촉이 아니어도 개인화 및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더욱 공고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해졌다. 고객과의 연결시간은 물류자동화, 풀필먼트 서비스가 단축시키고 있다.

여기에 AR/VR/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의미한 메타버스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가상의 디지털 세계는 디자인 기획부터 버추얼 쇼룸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 밸류체인 메타버스, DFS에 탑승하세요
<패션인사이트>는 이러한 패션 기업의디지털 생태계로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24일 양일간 ‘패션산업 밸류체인 혁신 - DFS(Digital Fashion Source)’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로 개최되는 DFS는 한국 패션 산업의 밸류체인을 혁신시키기 위한 B2B 전시회로서 패션 기업의 소싱 경쟁력 향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식 공유 플랫폼 ‘Digital Fashion Forum 2021(DFF 2021)’을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DFF는 ◇Sustainability ◇Digital Transformation ◇On-DemandSCM ◇Fashion Startup Investment &Scale-up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별 3~4개 세부 포럼을 발표하는 등 모두 15개 전문 포럼이 발표된다.

코딩 용어에 DFS 알고리즘이라는 말이 있다. DFS(Depth First Search)는 그래프 전체를 탐색하는 방법 중 하나로 시작점부터 다음 분기로 넘어가기 전에 해당 분기를 완벽하게 탐색하고 넘어가는 방법이다. 빅데이터, AI, RFID, On-Demand, AR, VR, Metaverse, NFT, BlockChain 등의 밸류체인 리셋을 위한 디지털 테크 기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DFS(www.fair.fi.co.kr)에 접속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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