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패션인사이트
육육걸즈 / 66GIRLS

1020대 쇼핑몰 육육걸즈(대표 박예나)가 온라인 시장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육육걸즈는 '좋은 옷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라는 명확한 신념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가치는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판매효율 90%, 2019년 매출 665억원이라는 성적표를 가져왔다.
이 회사는 쇼핑몰 메타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10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쇼핑몰로 꼽힌다. 쇼핑몰에 방문하는 방문객 수만 월 평균 500만명에 달하며, 전체 7500여개 상품 중 85%에 달하는 아이템을 자체제작하고 있다. 또한 자체 디자인팀에서 최신 트렌드를 포착해 업데이트하는 신상품은 100여가지에 이르며, 해외 SPA 브랜드보다 더 신속하게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퀄리티 높은 PB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이커머스의 핵심인 빠른 배송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육육걸즈 성장의 뒷배경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4650㎡(약 1410평)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는 익일 배송을 실현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력을 더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 버전의 해외 자사몰을 오픈하며 글로벌 진출의 물꼬를 텄다. 또한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대만, 중국, 영어권 등 각 지역 패션 트렌드를 데이터화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이커머스 관계자는 "육육걸즈는 낮은 판매 배수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고객 니즈에 대응하면서 수요 볼륨을 확장한 것이 90%에 이르는 높은 판매율과 10%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효율적인 경영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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