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양성환 ‘스파이더’ 상품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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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순항 중이다.
2015 F/W 시즌에 론칭한 ‘스파이더’는 벌써 20여 개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매출도 점차 커지고 있다. 대구 동성로점과 강릉점은 지난 9월 오픈 이후 첫달 8000만원대 매출을 일으켰으며, 롯데 본점 또한 7000만원의 월매출을 기록해 상위권에 올랐다.
이 같은 추세면 연말까지는 1억원대 매장이 탄생할 것이라는 게 내부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에 올해 예상 확보 매장수 또한 26개에서 30개로 상향 조절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이미지 각인이 잘 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가 내년에는 매출을 볼륨화시킬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양성환 ‘스파이더’ 상품기획팀장의 설명이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카파’ 등의 론칭멤버로 활약했던 양 팀장은 지난 7월 ‘스파이더’에 합류했다. 그는 ‘스파이더’가 짧은 시간 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로 브랜드 히스토리를 꼽았다.
“1970년에 론칭한 ‘스파이더’는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아 1989년부터 미국 스키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스키 마니아 사이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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