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4 대구=정인기 기자 ingi@fi.co.kr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우정구 원장

“젊은 패션인들이 창업하기 좋은 지역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당면 과제입니다.”
대구와 경북 패션산업 육성의 중심축을 맡고 있는 우정구 한국패션산업연구원(KRIFI, 이하 연구원) 원장<사진> 젊고 유능한 패션인들의 창업과 성장을 통해 새로운 패션도시로 만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해로 통합 3년째인 연구원은 올해 7회째인 대구패션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은 지방분권 시대이므로 지역 주력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대구·경북은 전통적으로 소재산업이 강했기 때문에 이의 연장선상에서 패션산업을 키우고 있다. 물론 국내 패션기업이 서울에 집중돼 있지만, 대구만의 특성화 된 강점을 살린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우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디 디자이너를 비롯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인디(Indie) 브랜드는 최근 국내외 패션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페어에서는 인디 및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35개가 참여한다.
연구원은 유능한 신진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육성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1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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