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8 김성호 기자 ksh@fi.co.kr
동반성장 기회 만들어 준 뜻깊은 자리

엘지패션 신사 캐주얼부문 권병국 상무
사람들이 많이 와서 성공적인 행사로 판단된다. 한 두 번만으로 이런 행사가 큰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지 않는다.
향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설명회 자체가 대리점주들에게 인지도가 쌓였으면 한다. 한 자리에서 많은 점주들과 유통망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다음 행사에 더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또 다시 참여할 생각이다. 패션인사이트가 브랜드와 대리점주에게 진정 필요한 의미 있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설명회 후 여러 대리점주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 영업부문 지철종 상무
지난해 아웃도어 시장이 3조원 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60% 시장을 차지해 1조 7000억원을 달성했다.
톱(TOP)5는 매년 신장률 30%대 이상이라는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후발 주자 중에서도 100% 안팎의 급성장 브랜드가 나타날 정도로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유는 아웃도어 인구 증가, 끊임없는 라인 확장 및 진화, 타깃 및 고객 연령층 다변화, 브랜드 노출 강화 등에 따른 것이다. 향후 아웃도어 시장은 일상 생활 전반으로 영역이 넓혀져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브랜드간 치열한 경쟁으로 경쟁력을 지닌 브랜드만 살아 남을 것이다.
「에뛰드하우스」 점포 개설파트 변태형 과장
설명회를 통해 대리점 계약뿐만 아니라 이날 패션 대리점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화장품의 강점인 수익성과 시장 현황을 알려주고 싶었다.
실제 상담을 해보니 예상대로 화장품 현황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 발표 때 내용을 소개하고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의류 브랜드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의류와 비교시 화장품이 갖고 있는 강점을 설명함으로써 더욱 관심도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반응은 매우 좋았다. 「에뛰드하우스」 때문에 설명회에 참가했다는 사람도 다수 있었고 발표 내용을 듣고 관심이 생겨 부스를 직접 찾은 사람도 많았다. 이날 총 30명으로부터 가맹 의향서를 받았다.
「카페 네스카페」 최은영 팀장
「카페 네스카페」의 뜨거운 관심에 다소 놀랐다. 의류 대리점이 메인인 사람들이라 커피 프랜차이즈에 얼마나 관심을 가질까 의문이었는데 설명회를 마친 후 결과를 놓고 보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설명회 내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꾸준한 상담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날 상담한 사람들을 토대로 조만간 각 상권을 찾아가 2차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 때 구체적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페 네스카페」가 서울 및 수도권 위주로 분포돼 있어 지방 진출이 필요했는데 설명회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참석한 사람들과 상담을 펼칠 수 있었던 점과 「카페 네스카페」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었던 점이 또 다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버그하우스」 엄재은 브랜드장
이날 구체적으로 상담한 대리점주만 12명 정도다. 이 가운데 바로 대리점 계약이 확정될 것으로 판단되는 점주도 몇 명 있다.
이번 설명회에 전국에서 참석한 대리점주가 지난번보다 많았다고 들었다. 대형 매장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 참석하고 점주 수준도 높아 대리점 계약이 성사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설명회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처럼 상권에 영향력 있는 파워 점주들의 참석은 향후 설명회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본다.
또한 브랜드 책임자로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경쟁사를 비롯해 타 업종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당 업계의 시장 상황을 설명회와 대화를 통해 파악하게 돼 의미를 더한 시간이었다.
「엘레쎄」 이동철 브랜드장
「엘레쎄」의 새롭게 바뀌는 부분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설명회를 통해 「엘레쎄」의 리뉴얼 모습을 전국에서 찾아 온 대리점주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브랜드와 타 업종 브랜드의 설명을 통해 전체 시장 트렌드도 파악 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참여한 대리점주의 수준이 높았다. 의류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부터 예리한 질문을 받기도 하고 반대로 「엘레쎄」의 비전을 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직접 「엘레쎄」의 관심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와 업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까지 인적 DB를 확보할 수 있어 더욱 가치가 있었다.
「페이지플린」 김진석 부장
「페이지플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준비를 보다 더 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설명회 때 만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설명회 장소에서 처음 인사한 대리점주도 있지만 기존에 알고 지내던 대리점주도 있어 다시 한번 브랜드 소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웃도어에 관심이 쏠린 상태라 상담 건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또 이에 따른 실질적인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대리점주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많은 대리점주가 한 데 모여 다소 놀랐다. 향후 여성복 브랜드만 따로 행사를 가졌으면 하는 제안을 한다.
「샤트렌」 강오순 부장
당일 인천 지역의 대리점주와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주부터 인테리어에 들어가 조만간 오픈하게 된다.
아웃도어에 관심이 쏠려 있던 설명회 장에서 여성복, 특히 「샤트렌」 대리점의 장점을 부각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아웃도어 브랜드에 비해 투자비가 적게 들어가는 여성복을 선택하라’, ‘브랜드가 백화점 위주의 정책을 펼치는지 대리점 위주의 정책을 펼치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샤트렌」을 선택하라고 설명했다. 이점이 참석한 대리점주들의 마음을 움직인 듯하다. 10여 건의 구체적 상담을 펼쳐 조만간 2차 미팅을 거친 후 더 많은 계약으로 이어갈 생각이다. 향후 설명회 장에 더 많은 대리점주가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와일드로즈」 하우길 부장
설명회장을 찾은 많은 대리점주들이 실제 브랜드를 찾고 있는 실 수요자들이어서 더욱 가치 있는 행사였다.
대리점주들은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브랜드에서는 타 브랜드와 비교시 강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한 사람당 상담 시간이 길게 이어져 실제 상담자 수가 많지 않았던 점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설명회가 끝난 다음날부터 행사 당일 상담을 제대로 못해 재상담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해 영업부 내에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일취월장하는 「와일드로즈」를 전국에서 모인 핵심 대리점주들에게 설명할 수 있었던 점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몽벨」 윤영호 부장
아웃도어 대리점은 타 복종에 비해 투자비가 많이 든다. 즉 의류와 용품을 모두 갖추려면 매장이 커야 하는데 매장이 크면 부동산 확보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명회에 참석한 대리점주와 「몽벨」의 오픈 조건이 서로 맞아 떨어져야 신규 개설이 가능한데 이번에 대형 매장 오픈이 가능한 파워 점주가 많지 않았던 점은 다소 아쉽다. 하지만 전국에서 방문한 대리점주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회사를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다음 설명회 때에는 본사가 전개하는 스케쳐스, 잭울프스킨도 함께 참가했으면 한다. 또한 그때는 능력 있는 파워 점주의 참석이 보다 증가하길 기대한다.
「머렐」 김동진 팀장
지금까지 국내에 대리점주와 유망 브랜드가 만나 유통망 상담을 펼치는 행사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해 보니 의미 있고 신선했다.
구체적 상담을 펼친 대리점주는 9명 선인데 이 가운데 계약까지 성사시키기 위해 조율하고 있는 점주가 일부 있다. 적극적인 상담을 펼치는 대리점주도 있었지만 살짝 분위기만 파악하기 위해 참석한 대리점주도 눈에 띄었다. 설명회 시간이 길다 보니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1부가 끝나고 일부가 빠져나가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분명 설명회를 통해 전국에 걸친 대리점주들에게 브랜드와 상품을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행사는 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
「아리따움」 이광우 팀장
굉장히 만족스럽다. 패션 브랜드가 메인인 행사에서 비패션 브랜드인 「아리따움」이 더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행사 당일 매장 입지가 맞지 않아 오픈할 수 없다고 답을 하자 막무가내로 오픈해야 한다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대리점주도 있었다.
이처럼 높은 호응 속에 상담을 실시한 회사 동료 모두가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장품을 운영하는 대리점주가 대상이 아닌 의류를 운영하는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행사여서 이들에게 회사와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었다는 점에 보다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제는 설명회 당일 상담을 진행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실제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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