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매출 부진을 겪어 우울했던 푸마가 2010년 월드컵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이어 스포츠웨어 시장의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푸마는 2010년 한 자리 숫자의 매출 상승과 세금 전 수익을 70% 이상 끌어 올린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시선이 한 번에 쏠리는 월드컵이 매출 자극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 것.
실제로 2010년 들어 푸마는 조금씩 매출이 살아나는 분위기여서 글로벌 경기 침제가 완화되고 월드컵 분위기가 조성되면 올 한 해 매출은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 또한 2차 대전 후 가장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유럽 시장이 침체 터널을 벗어나고 있고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될 월드컵이 축구 관련 제품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축구 관련 제품이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푸마로서는 충분히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푸마는 2010 월드컵에 참여하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카메론 등 7개 팀의 장비 및 의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1/4분기에 이미 축구 관련 제품이 두 자리 숫자로 매출 상승을 기록, 자신감을 더욱 돋우고 있다. (1/4분기 푸마의 수익은 4% 상승했고 월드컵이 본격화되는 2/4분기 주문이 몰려들고 있어 매출 전망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낙관적인 모습).
푸마는 프랑스 럭셔리 제국 PPR이 보다 넓은 하이 스트리트, 매스마켓을 노리며 인수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하이 스트리트 감성을 덧칠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