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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의 여성복과 캐주얼웨어를 특히 좋아합니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일간 북경에서 열리는 ‘CHIC 2010’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국내 강소 패션기업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대거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 대표적인 패션의류 기업들을 모아 오는 3월 CHIC 전시회에 한국관 형태로 참가한다. 한국관의 명칭은 그동안 상해에서 개최해온 국의 독자적 섬유패션전시회 명칭인 ‘프리뷰 인…’을 원용해 ‘프리뷰 안 차이나 2010’으로 정했다.
7년동안 진행해 온 ‘프리뷰 인 상하이’의 개최 장소를 상해에서 북경으로 옮겨 CHIC 내 한국 공동관 형식으로 참가하는 첫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는 섬산련 패션전시팀 최문창 부장은 “올 3월 열리는 CHIC 전시회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들의 독특한 감성과 디자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총 4차례의 패션쇼와 양국간 교류증진을 위한 ‘초청 바이어 비즈 교류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특히 볼거리가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를 병행함으로써 국내 패션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뷰 인 차이나’에는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100여개 국내 유력 업체들이 총 출동한다. 이미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한 패션 대기업 및 내셔널 브랜드의 경우 현지 사업을 개별 기업 차원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섬산련은 해외 마케팅 예산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강소 패션기업 중심으로 중국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섬산련을 지난 7년간 상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쌓아온 대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이번 CHIC 전시회에 접목시켜 트레이드 패션쇼, 한중 비즈 교류회, 현지 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강화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 이번 전시회가 참가 업체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문창 부장은 “CHIC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 패션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 브랜드들과 중국 대형 내수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CHIC 전시회의 한국관이 외국관으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총 10만여명에 이르는 바이어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을 보여줘 이들이 감탄할 수 있도록 한국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패션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수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일일이 체크해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