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가로, 린제이로한 후유증 심각

2009-12-28 예정현 기자 

이미지 실추 책임 무파라즈 CEO 사임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역시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젊은 고객 유인을 위해 헐리웃 스타 린제이로한을 아티스틱어드바이저로 영입, 사실상 컬렉션을 지휘(!)하게 했던 패션하우스 웅가로가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린제이로한을 모셔오기 위해 재능있는 디자이너 에스테반코타자르까지 밀어냈던 CEO 무파라즈는 런던컬렉션에서 선보인 2010 봄 컬렉션이 ‘한 마디로 재난’이라는 패션계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잘 팔린다고 과오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믿음과 달리 패션하우스 웅가로의 이미지 실추는 현실화되었고 무파라즈가 웅가로를 떠나게 된 것. 웅가로측은 이번 결정이 린제이로한 사건의 여파가 아니며, CEO 자리를 떠나도 무파라즈가 웅가로에 대한 자문 역할을 계속 할 것으로 알려져 일단 그의 체면은 적당히 살려주는 모양새. 무파라즈는 시계/쥬얼리 사업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에마뉴엘웅가로가 은퇴한 후 심한 성장통을 겪어왔던 웅가로는 에스테반코타자르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후, 웅가로의 전통을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안정을 찾는 듯 했다.
그러나 셀러브리티 마케팅 효과를 기대했던 무라파지가 린제이로한을 고집하면서 코타자르는 웅가로를 떠났고 지난 10월 런던 컬렉션에서 웅가로는 엉덩이가 드러나는 미니드레스와 하트모양의 니플 스티즈를 선보이며 혹평에 시달렸다.

2006년 웅가로의 CEO로 취임한 무파라즈는 끌로에의 회장 시절 노련한 칼라거펠트를 밀어내고 스텔라매카트니를 영입했을 정도로 파격적 인사를 즐기는 인물.

커버

회사명 : 메이비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대표자: 황상윤 사업자등록번호: 206-81-18067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6-서울강서-0922호
대표번호: 02-3446-7188 팩스: 02-3446-7449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이재봉

FASHION INSIGHT

Fashion Insight는 패션인과 패션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합니다.
시장흐름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 국내외 전문가들과 신뢰깊은 네트워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패션기업 경영자들에게 ‘Insight’를 제공하겠습니다.

Fashion Insight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디자이너와 기업, 브랜드와 플랫폼의 신뢰깊은 교류에 앞장서겠습니다.
또 SCM, IT, 엔터테인먼트, 벤쳐캐피털 등 관련 산업과 교류를 통해 패션산업의 가치 업그레이드에 힘쓰겠습니다.

Fashion Insight는 스마트 리테일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이를 통한 새로운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Fashion Insight는 한국 패션기업과 브랜드,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