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청약 경쟁률 260:1

2009-09-28 정창모 기자 

공모 자금 80억 규모…사업 다각화 추진 본격화




최근 유가 증권 상장을 확정한 학생복 업체 에리트베이직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최종 경쟁률이 260.76 대 1을 기록했다. 동사는 6월 결산 법인으로 지난해(2008년 7월 ~2009년 6월) 974억원으로 전년 결산의 769억원에 비해 26.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07년 39억원에서 지난해엔 78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중 학생복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패션 부문은 16%, 유니폼 부문은 11%다. 주력 브랜드인 ‘elite(엘리트)’는 전체 학생복 시장에서 22.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비클럽’, ‘스마트’와 더불어 학생복 분야 ‘빅3’으로 꼽힌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여, 향후 최고급 패션 브랜드 사업으로 패션 의류 전문회사로의 확대와, 서비스 업종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일반 공모 등을 포함 총 200만주의 공모가 추진되었으며, 공모를 통한 자금 조달규모는 대략 80억원 정도이다.

공모 후 최대주주 측 지분(27.35%)은 6개월간, 우리사주조합 지분(5.00%)은 1년 각각 보호예수 된다. 일반 공모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동안 진행되었으며,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18일 최종 경쟁률이 260.76 대 1을 기록함으로써 공모에 안정적으로 성공하였다. 9월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가 단독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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