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구호 및 환경운동, 공정무역을 주창하고 있는 자선기금 옥스팜(Oxfam)이 불필요하게 폐기되는 의류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 의류 폐기물이 생분해될 때 발생되는 메탄은 온실가스의 주범이자 매년 버려지는 200만 톤의 의류와 텍스타일은 자원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어 왔다.
하지만 이중 재활용되는 경우는 16%밖에 되지 않아 의류재활용 문제는 환경 운동에서 주요한 이슈가 되어온 상황. 이에 따라 옥스팜은 소비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Recycle Week(6월 22일~28일/영국 기준)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재활용 의류 콘테스트의 심사를 맡는 리사이클드 의류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영국의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미시즈존스가 심사를 맡고 있는 이번 행사의 우승자는 미시즈존스가 제작한 의상을 선물로 받게 되며 탑 5 의상은 옥스팜 DIY 웹사이트에 전시될 예정. 카일리미노그와 The killers의 의상 코디네이션으로 유명한 미시즈존스는 평소 옥스팜 재활용 가게에서 의류를 즐겨 구입했고 최근에는 일반인을 모델로, 그녀가 제작한 재활용 의류 화보를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