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사장이 ‘간지남’ 된 매장

2007-11-19 조혜나 기자  chn@fi.co.kr

이슈매장 「후부」 명동점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후부」 명동점은 광택감이 있는 블랙의 작은 타일을 사용한 파사드로 행인들의 시선을 끈다. 이 매장은 세계적인 건축가 슈조 오카베(Shuzo Okabe)씨가 플래그쉽 매장을 표방해 설계한 것으로 지난 9월말에 리모델링 했다.
매장규모는 1,2층 을 합쳐198㎡(60평).
이 매장은 외관이 없는 풀오픈 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매장이 마치 거리의 일부인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최득화 사장은 “리뉴얼 후 독특하고 세련된 매장인테리어에 시선을 뺏겨 자연스럽게 매장 안으로 들어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며 “매장 정면에 벽이 없는 것처럼 이 매장은 누구나 들어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라고 말했다.
1층 천장에는 싸이키 조명을 달아 공연장을 연상케 했다. 실제로 매장은 집기들은 이동이 가능해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천장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2층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을 2층으로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다.
15년간 의류매장 운영 경력이 있는 최득화 사장은 “친절한 매장직원을 뽑는 것 만으로도 판매력을 높일 수 있다”며 “후부 이미지에 맞는 건강미 넘치고 미소가 매력적인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매장의 직원은 모두 4명. 단골 고객들에게 각종이벤트나 안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최 사장의 몫이다. 40대 중반인 최 사장은 파마머리에 청바지 차림을 즐긴다. 후부스타일에 맞추기 위해서란다. 매장의 웬만한 상품코디도 그의 솜씨다. 직원들은 “사장님은 명동 최고의 간지남”이라며 손가락을 추켜 올렸다.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매장 매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후부」 매장에는 20대~30대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오리지날 라인의 서브 컨셉인 “메트로 라인”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 현재 매장에서는 모든 고객들에게 양말을 선물하고 있다. 보드 시즌에는 보드복 한 벌을 사면 보드 가방을 줄 생각이다.

커버

회사명 : 메이비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대표자: 황상윤 사업자등록번호: 206-81-18067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6-서울강서-0922호
대표번호: 02-3446-7188 팩스: 02-3446-7449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이재봉

FASHION INSIGHT

Fashion Insight는 패션인과 패션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합니다.
시장흐름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 국내외 전문가들과 신뢰깊은 네트워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패션기업 경영자들에게 ‘Insight’를 제공하겠습니다.

Fashion Insight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디자이너와 기업, 브랜드와 플랫폼의 신뢰깊은 교류에 앞장서겠습니다.
또 SCM, IT, 엔터테인먼트, 벤쳐캐피털 등 관련 산업과 교류를 통해 패션산업의 가치 업그레이드에 힘쓰겠습니다.

Fashion Insight는 스마트 리테일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이를 통한 새로운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Fashion Insight는 한국 패션기업과 브랜드,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