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방문하는 고객들 마다 ‘엔틱한 분위기’라고 얘기합니다. 오리엔탈 느낌의 장치들과 다른 매장에 비해 환한 조명, 독특한 스타일의 액세서리가 많아 「소유」만의 콘셉트가 분명할 수 있던 것이죠.”
「소유」의 정지영 점주는 두타에서 판매직원으로 시작해 지난 해 「소유」라는 이름을 내 건 액세서리 샵의 문을 열었다.
현재 목걸이, 귀걸이, 블로치, 팔찌뿐 아니라 벨트와 클러치 백까지 아이템 수를 늘려 패션 잡화로, 액세서리 샵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매장을 가득 채운 액세서리들의 생산지는 독특하다. 미국의 벼룩 시장이나 액세서리 전용 장터에서 ‘소유’의 콘셉트와 맞고 국내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독특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미국에 있는 제품을 바잉하고 있는 직원이 있어 확실한 경로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상품 진입이 수월합니다. 두 달에 한 번씩 미국에서 상품이 들어오고 있고 뿐만 아니라 제가 직접 미국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독일에서 상품을 매입하기도 합니다.”
「소유」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 외에 성수동과 성내동에서 부자재 공급을 받고 있다. 「소유」는 동대문 부자재 시장을 이용하기 보다 콘셉트에 맞는 재료를 기획하여 주문을 하고 있다.
“요즘에는 체인이 인기라서 체인의 디테일이나 느낌을 다르게 한 재료를 주문했고, 컬러 역시 콘셉트와 어울리는 컬러, 트렌드 컬러를 팔레트로 만들어 주문합니다. 또 골드나 실버 등의 다채로운 컬러 활용을 위해 도금을 위해 따로 주문을 하고 있고요.”
매장을 찾는 대부분 고객들은 과거 정 점주가 5층 액세서리샵에서 판매직원으로 있을 때 단골손님으로 찾아오셨던 고객들이 꾸준히 오고 있다.
미국과 독일에서 들여온 독특한 제품들과 저희가 직접 제작하는 제품들을 잘 버무려 고객들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 그것이 앞으로 저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