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아웃렛 유아동
할인점과 아웃렛 유통에서는 「아가방」과 「컬리수」가 리테일러들로부터 상반기 우수 브랜드로 평가됐다.
유아 시장에서 「아가방」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최고 브랜드와 이슈 브랜드, 성장 브랜드에서 1위에 등극, 롱런 브랜드로서 위상을 알렸다. 전략상품과 기획상품을 강화한 점이 향후 브랜드 성장에도 주목받게 한 요인이다.
「해피랜드」는 모든 항목에서 2~4위에 걸쳐 이름을 올렸다. 「해피랜드」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유아복 전문업체인 이에프이가 인수하면서 상품이 안정화되고 있다. 물량공급도 빨라져 하반기 더욱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베이직엘르」의 선전도 눈에 띈다. 「베이직엘르」는 이슈 브랜드 2위, 최고 브랜드와 교체 희망 브랜드에서 각각 4위에 올랐다. 홈플러스 대전점의 한 점주는 “「베이직엘르」는 아가방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고객들이 믿고 사는 편”이라며 “상하복과 원피스 아이템에 대한 기획상품도 확대하고 있어 빠질게 없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2위 자리에 오른 「알로앤루」도 캐릭터라는 신선한 이미지로 성장을 예고했다.
할인점 시장에서는 「컬리수」가 아동복 부문 최고 브랜드와 이슈 브랜드, 성장 브랜드 1위 자리를 휩쓸었다. 최근 캐릭터 전문업체인 토리아드 인수와 함께 캐릭터 상품 강화와 하반기 신규 브랜드 개발건이 결정되면서 브랜드와 기업 내실이 우수하다는 평.
「유솔」의 상승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유솔」은 대리점과 아웃렛에서 올해 점평균 7천만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면서 초저가시장의 핵으로 지목됐다. 특히 자사 유통을 활용한 안정적인 매장확보와 공격적인 물량전개로 일단 합격점은 충분히 받은 셈. 특히 대리점과 할인점 시장에서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돌풍을 예고했다.
상반기 할인점에서 1위 매출을 기록했던 「리틀뱅뱅」도 성장브랜드 2위, 최고브랜드와 이슈 브랜드 3위 자리에 오르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초저가로 재런칭한 「오후」도 전체 항목에서 5위권 안에 들었다. 「오후」는 분당 아웃렛의 경우 1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