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M 유한공사, 원단은 한국産, 봉제는 중국서

2005-10-10 구장회기자 kjh@fi.co.kr

‘프리뷰인서울 2005’ 주목받은 참가 업체1

중국 주오위에즈주어(卓越織造, 약칭 YGM)유한공사는 이번 프리뷰인서울에 가먼트 OEM에 대한 상담을 위해 참가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세계적인 의류 제조업체로서 영국 「버버리」를 비롯, 미국DML 「폴로」 「나이키」 「잭니클라우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남성 정장 및 골프웨어업체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중국 광동성 일대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원가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
리우셩춘(劉盛材) YGM 회장(사진)은 “1971년에 홍콩증시에 상장된 YGM은 세계적인 섬유 전문기업이다. 원사와 원단 등 소재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뛰어나며 자체 봉제설비를 갖추고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특히 「버버리」 「나이키」 「폴로」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높은 신뢰를 받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IMF 이전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관련 전시회에 매년 참가한 까닭에 한국 내 거래선이 적지 않다고 한다. 「TNGT」 「타운젠트」 「잭니클라우스」 「닥스」 「슈페리어」 등과는 거래 중이다.
리우셩춘 회장은 “한국은 골프웨어와 셔츠 등 고급 의류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가 뛰어나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소재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한국산 원단을 수입해서, 중국에서 봉제한 후 다시 일본과 한국 브랜드에 공급하는 사업을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전시회에 참가한 화섬사 및 면방사와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제일모직, 엘지, 동일레나운 등과는 완제품 상담을 가졌다.

우양신소재, 디지털 섬유 원단 개발
우양신소재(대표 윤주영·사진)는 이번 PIS에서 스틸에서 추출한 초극세사 방적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우양신소재의 메탈 섬유는 항온, 항균, 항취, 내열, 방열, 전자파차단 기능은 물론 전도체 역할을 할 수 있다. 우양신소재는 메탈 섬유를 일반 섬유와 같이 재직하여 디지털 기기도 사용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디지털 섬유사와 등산용 발열 아웃도어 등과 같은 제품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메탈 초극세사는 철에서 실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한 독일 또는 일본에서 원사를 수입하고 있으며, 주 용도는 산업용 소재나 방열복, 소방복으로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윤주형사장은 “현재 메탈 섬유사의 컬러는 단일색이나 앞으로 미세한 전류로 컬러를 변형시키는 방법과 극세사에 염색하는 방법 등을 한국생산성기술원과 제휴해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메탈 섬유가 1~2년 후에는 액티브웨어용 제품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전년 매출액은 30억.

신한섬유,기능성 제품시장 확대
신한섬유(대표 윤정규)는 아웃도어용 기능성 투습방수 원단을 개발해 고기능성 제품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번 프리뷰인서울 섬유전시회에 이너프(ENAFF)와 센서테크(SENSOR TECH)를 출시했다. 이너프 제품은 원사에 후가공 필름을 입힌 제품으로 뛰어난 방수성과 방풍성 기능을 가졌다. 이 제품은 내화학성과 내열성을 가져 스포츠 시장과 아웃도어, 캐주얼을 타겟으로 개발했다. 센서테크는 고투습성을 지녀 쾌적한 착용감과 발수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센서테크는 직조할 때부터 원사에 기능성을 적용시킨 제품으로 세탁 시에도 우수한 견뢰도를 보여 고투습에 의한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신한섬유는 기능성사업부를 통해 수출과 내수를 동시에 병행하고 있으며, 이 제품은 「나이키」 「노스페이스」「에이글」「푸마」 등에 납품하고 있다. 내수는 컨버터업체를 통해 영원무역과 센터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개발은 바이어들의 요청과 자체 개발로 고가제품의 기능성을 갖추면서 가격대비 기능이 우수한 제품개발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한섬유의 연간 매출액은 1억5천만달러이며, 기능성 원단은 전체 물량 중 30%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소 주문수량은 컬러별 300야드 이상이며, 벌크로는 1천야드 이상이다.

남강직물공업사, 세계 최초 실크벨벳 개발
남강직물공업사(대표 유재기)는 올 초에 열린 뉴욕 실크전시회에 실크벨벳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크벨벳은 남녀 고급시장을 위주로 2년여에 걸쳐 개발된 제품으로 월 평균 4만~5만 야드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하고 있다.
남강직물공업사는 중국 저장성이나 산둥성에서 견사를 수입.가공하여 실크 넥타이, 양복지, 양장지, 블라우스용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실크벨벳은 다양한 무늬와 컬러를 구현할 수 있어 초기에는 남성 고급 브랜드에 중점을 두었으나 요즈음 여성 캐릭터 브랜드에서 관심이 높다. 실크벨벳 원단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실루엣이 잘 나와서 올 가을.겨울 제품에 실크벨벳을 주문이 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의 가격은 1야드당 4만원 정도이며, 원사 굵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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