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에 또 하나의 아웃렛몰 탄생

2005-08-22 박찬승 기자 pcs@fi.co.kr

에스제이아울렛이 26일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 들어선다.
에스제이아울렛은 면적이 4천300평으로 구로상권에서 마리오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입지도 가리봉역 앞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로상권의 최대 문제 중 하나인 주차도 동시주차 900대가 가능한 공간 마련으로 해결하고 있다. 시설과 인테리어도 백화점 수준에 버금간다. 입점 브랜드의 매장 평수도 평균 20평으로 여유롭다.
3개 층으로 구성되는 에스제이아울렛에는 12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1층은 골프와 스포츠, 2층은 여성복, 3층은 남성복과 유아동복으로 구성된다. 특히 3층에는 구로상권의 다른 아웃렛에 없는 유아동 조닝이 구성된다. 박문준 에스제이아울렛 이사는 “구로상권에 유아동복을 판매하는 아웃렛이 없어 소비자들이 광명에 있는 아웃렛까지 가야 했다. 에스제이아웃렛에 유아복 조닝이 생김에 따라 이들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아복은 13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부대시설로는 1층 정문 앞에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 ‘오페라하우스’를 설치한다. 에스제이아울렛 측은 이곳에서 상시 공연과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고객들이 에스제이아울렛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스제이아울렛은 마리오의 70% 수준에서 수수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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